장진영 서울시장 출마 선언 “젊고 매력적 인재들에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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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장진영 서울시장 출마 선언 “젊고 매력적 인재들에 용기를”
▲ 장진영 바른미래당 미투법률지원단장(동작구을 지역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진혁기자

장진영 바른미래당 미투 법률지원단장이 26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바른미래당의 젊고 매력적인 인재들의 도전에 용기를 주기 위한 도전”이라며 시장 출마 사유를 밝혔다.

 

기득권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하는 바른미래당의 저조한 지지율을 극복하기 위해 출마했다는 장 단장은 “자유한국당을 소멸시키고 제1야당을 교체해 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 63세, 박영선 의원 58세, 우상호 의원 56세 등 30대의 청년들이 나라를 이끄는 세상에서 대한민국의 서울시장 후보들은 60세 전후의 지도자들 일색”이라며 “30,40대의 유연성과 순발력을 당해내기는 어렵다. 순식간에 급변하는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젊고 새로운 지도자, 변화와 혁신을 선택할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 단장은 자신의 소비자 대변인 경험을 언급하며 서울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튼튼하게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기존 관행이 아닌 새로운 기준으로 후보를 낼 준비가 된 당이 바른미래당이라는 증거가 바로 장진영”이라는 장 단장은 “바른미래당의 희망의 증거가 되겟다”며 출마선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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