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 인쇄인들이 해외 판로개척에 나섰다.
고양인쇄문화 소공인 본 모임은 2017년 12월 1회 첫 모임을 시작하여 2018년 4월 3일 모임(예정)까지 4회째 모임을 갖고 있으며, 해당모임에는 8개의 크고 작은 인쇄관련 기업들이 모여 해외 판로개척 및 서로간의 협업 활동을 위하여 모임을 유지 발전 시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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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임의 시작은 2017년 9월 고양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 센터 박성덕 총괄메니져와 정모철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CMC)와의 인연으로 기업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 하던 중 좀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업발전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어 진행하고 있다.
업체들은 한 달에 한번 다양한 주체 즉, ▴각종 정부지원 사업의 공고 및 지원 요령 ▴성공기업의 사례 분석 및 의견 발표 ▴기업 목표 발표 및 진도 관리 ▴전문지식 공유 등으로 교육 및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 또한 업체들간 좋은 성과가 나면 서로를 축하해주며 그 성과에 대한 방법을 공유하기도 하여 실질적인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홍콩 출판협회 인원들이 방문하여 미팅을 갖기도 하고 최근에는 켈리엠의 ’새로운 길‘이라는 시집발표, 유화컴퍼니의 출간, 하이츠코리아의 ’인스타그램 액자‘등 크고 작은 실적들이 나오고 있으며 ’하이츠코리아는 터키의 대리상과 판권에 대한 MOU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또한, 제인산타피아는 고양시 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자발적 참여에 의해 그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형태의 간담회가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에서는 장소 제공은 물론 식사제공 및 기업들이 모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환경을 지원 조성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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