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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경찰에 대해 ‘정권의 사냥개’. ‘미친개’ 등의 원색적 표현으로 비난 논평을 낸것에 대해 사과했다.
장 대변인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거친 논평으로 마음을 다치신 일선경찰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논푱은 경찰 전체를 대상으로 한 논평이 아닌,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일부 정치경찰을 명시한 논평”이라며 “저는 경찰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장제원 대변인은 “의정생활중 4년을 행정안전위원으로서 경찰과 함께 해왔다”며 “경찰의 인권과 권익향상 그리고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반추햇다.
이어 “저는 경찰을 권력으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한 노력은 한층 더 가열차게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제1야당의 수석대변인으로서 표현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는 장 대변인은 “이번일ㅇ르 교훈삼아 국민과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대변인이 도리 수 있도록 공부하고 노력하겠다. 다시한번 경찰여러분께 사과말씀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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