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잠수학원, 전문 산업잠수인재 양성 일등공신 여주 ‘세종대왕호’ 선박검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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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서울산업잠수학원, 전문 산업잠수인재 양성 일등공신 여주 ‘세종대왕호’ 선박검사에 나선다
▲ [코리안투데이]  여주시 연양동 금은모래유원지의 세종대왕호 안전점검 실시   © 이동일 기자

세종대왕호황포돛배는 지난 16426일 연양동 금은모래유원지 선착장에서 진수식 이후 연중무휴 하루 6차례, 매주 토요일 1차례 야간운항 약 7천 여회 운행 및 2만 명이 관광객이 이용했다. 그동안 세종대왕호는 여주금은모래 캠핑장 이용 가족들과 자전거길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에 여주시는 산업잠수인재 양성 일등공신인 서울산업잠수학원 이주헌 교수, 정재환 대리를 팀으로 한 선박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선박검사는 오늘 오전 10부터 오후 3시까지 표면공급식 방식으로 감독관, 다이버, 보조다이버, 통신사 및 기록원, 보조원 2명이 선체 전체적인 상태와 남한강 물속에서 오버헤드로 실시간 동영상 촬영 방식으로 꼼꼼하게 점검을 한다.
 

▲ [코리안투데이]  2016년 4월  26일 진수식 이후 365일 연중무휴로  7천여회 , 2만명 이상이 이용하했다. 오늘 오전부터 산업잠수학원 이주헌 교수, 정재환 대리 잠수팀에 의해 수중에서 안전진단 및 안전 정검을 받는다© 이동일 기자

여주시 관계자는 세종대왕호는 여주에서 꾸준하게 사랑받은 만큼 안전운행에도 만발의 준비를 기한다.”면서 더불어 남한강이 결빙되지 않는 지금껏 운행한 365일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잠수학원 이주헌 교수는 세종대왕호의 정확하고 정밀한 진단을 위해 물속에서 육안으로 검사하고, 365일 연중무휴로 남녀노소가 이용하는 관람선인 만큼 안전에 대하여 엄격하게 적용하고 정밀한 검사를 진행했다.” 며 소감을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서울산업잠수학원의 전경   © 이동일 기자

서울산업잠수학원은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산업기술교육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꾸준하게 매년 800여명의 산업잠수사 양성하고 있으며, 산업잠수협동조합 및 해양산업기술연구소를 산하에 두고 꾸준하게 연구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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