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정책연대(이하 군정연)는 군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군산시장 후보들에게 실질적인 시민들 삶의 정책들을 제안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만들어진 연대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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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부터 모임을 시작하여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토론했다.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14개 분과가 조직되었고 최근 3개월 동안 집중 토론과 제안을 통해 시장 후보님들께 제안할 정책들을 개발했다.
분과별 참여하신 시민들은 그 영역에서 삶을 사시는 분들이다. 예를 들면 농업농민 정책은 농민들이 모여서 논의하였고, 어촌수산분야는 평생을 수산업에 종사하신 분들이며, 청소년교육 분야는 실제 청소년들이 일 년 여간 제안하고 전문가들과 토론한 내용이 기반이 되었으며, 문화영역 또한 현직의 문화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등 실제 실제 삶에서 우러난 제안들이다.
이러한 정책들을 분야별로 토론 논의하여 정리한 결과 14개 영역에 128개 정책이 되었다. 이를 각 시장 후보들께 전달하여 시민들의 정책을 공약화 시켜 주기를 부탁드렸고 이에 대한 회신을 받았다. 후보 가운데 본 정책을 많이 받아들이고 적게 받아 들인 후보들이 있다.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4월2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군산대학교의 웰니스홀에서 군정연 정책제안 및 시장후보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유익한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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