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19일 13시 서달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유관기관 합동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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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과 현지적응훈련에는 동작구청, 국립서울현충원, 의용소방대 등 84명이 참여하고, 9대의 차량이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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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소방서는 훈련 간 각종 산불장비 조작 및 유사시 대응대책 전개 훈련, 국립서울현충원 자위소방대 활동사항 확인, 대형 산불대비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을 실시했다.
김정수 대응총괄팀장은 “2017년 통계에 의하면 작년 산불발생 원인 중 71%가 담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였던 것만큼 등산 시에는 흡연을 삼가고, 또한 등산 중 산불을 발견하면 초기에 진압될 수 있도록 빠른 신고와 신속히 대피하는 등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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