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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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성희롱 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거짓말’?
 

더블어민주당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성희롱’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박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상대 시장 예비후보의 여성 선거사무원에게 수 차례 “담배 피우러 가자”, “술 한 잔 하자”라는 발언을 했다는 게 논란의 요지다.

 

당시 이 같은 발언의 장소는 더민주당 경기도당 공천 심사장이었고, 오후 늦은 시간이었다. 더욱이 이 여성 사무원은 박 예비후보가 “팔을 건들며 ‘담배를 피우러 가자’고 했고, ‘옷 좀 따뜻하게 입고 다니지. 볼 때마다 보호해 주고 싶었다’는 말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런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 다음날 박 예비후보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허위사실 유포이며, 흑색선전이다. 가짜뉴스가 도를 넘어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있다”며 부인하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이 사무원과 취재진을 강하게 압박했다. 이후 진위 공방과 함께 박 예비후보를 둘러싼 ‘옹호론’과 ‘비판론’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결국 피해 당사자인 이 사무원은 지난 10일 이런 무차별적 거짓말이 난무하는 선거판에 더 이상 머물고 싶지 않다”며 선거 캠프를 떠나 연락 두절한 상태다.

 

한편 피해 당사자는 더불어민주당에 소명 자료와 녹음파일, 진단서, 고소장,까지 제출한것으로 알려졌다.

 

더블어 민주당 광명 시장에 6.13 지방선거 광명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한. 박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중 가장 유력하다는 말도 있다. 이에 박 후보의 공천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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