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24일 오후 2시 30분 강북구 미아동 SK수유국사에서 가상의 적 포격도발에 의해 화재와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으로 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 훈련에 소방력을 지원했다.
이날 소방서는 가상의 적 포격에 의해 SK수유국사 건물은 화마로 덮힌 가상 상황에서 신속히 출동해 화재 진압ㆍ환자 이송을 시행했다. 군은 추가 폭발 방지와 화생방 오염 확인, 구청은 방위지원본부설치, 경찰은 주변교통통제 및 인근 CCTV확보, 보건소는 환자 이송과 치료 지원을 하며 실전처럼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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