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해양산업기술교육센터 ‘2018 국제뿌리산업展’에 이목 집중
– 박람회장 서울산업잠수학원(SCDA) 대학생·취업희망자들 관심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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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차산업의 뿌리기술’을 주제로 ‘2018 국제뿌리산업展’이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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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의 뿌리기술’은 최종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는 6대(금형, 용접,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핵심산업을 지칭한다. 또한 광주․전남뿌리산업진흥회,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전남테크노파크, 광주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이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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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선두로 국내외 139개의 뿌리기업이 참가해 288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6대 뿌리기술인 산업잠수분야(군산대 해양산업기술교육센터 산하 SCDA서울산업잠수학원,031-576-2993) 기술 시연과 제품, 소재 및 부품, 3D 프린팅 등을 전시한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수소산업전과 더불어 뿌리산업의 발전방안을 제시하여,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수출상담회, 뿌리·수소산업포럼 세미나, 산업채용박람회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중 해양산업분야 채용과 관련하여 군산대 해양산업기술교육센터는 SCDA서울산업잠수학원의 서울과 광주 지점을 통해 국가자격증취득과 취업연계를 통해 대학생·취업희망자들의 이목을 집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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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잠수분야는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이번 박람회 동안 이목 집중받았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내외빈들은 개막일 당일 ‘국립 군산대학교 해양산업기술교육센터’의 수중절단·용접 시연에 참여하여 산업잠수 핵심기술을 둘러보았다.
광주광역시 주무관은 “이번 ‘2018 국제뿌리산업전시회’가 국가와 지역 뿌리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힘든 3D업종에서 탈피해 자동화와 첨단기술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뿌리 중견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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