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1일 01시경 방화동 음식점화재를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음식점 직원들이 식사를 하려고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던 중 주방에서 반사되는 불꽃이 보여 현장에 가보니 불꽃이 보여 급한 마음에 맨손으로 튀김기름 처리하려다 종업원이 양수에 2도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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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고 받은 강서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가 난 천장에 방수를 실시하며 화재진화를 하였고 화상을 입은 종업원은 구급대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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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조사관은“ 아무리 급한 마음에 맨 손등으로 처리하지 말고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하여 유사시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조금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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