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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규모 6.9 강진과 함께 남태평양 하와이 킬라우에 화산의 용암이 불출했다. 이번 화산활동은 용암이 주택가까지 흘러내리면서 주민 1,500여 명이 대피했다.
화산은 큰 폭발음과 함께 용암이 공중으로 치솟고 많으 관광객들로 사랑 받던 이곳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하와이는 2000년대 초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던 곳이다. 현재에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휴가철에 휴양지로 사랑받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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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7일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밝히면서 광관객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함께화산의 활동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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