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블록체인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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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대한민국 최초 블록체인 박람회 개최

2018 핀테크 & 블록체인 박람회 개최

달라진 금융의 미래 – 2018 핀테크 & 블록체인 박람회에서 확인하세요.

부산에서 올라오는 금융의 봄바람

 

금융계에도 첨단 기술에 대한 열풍이 불어오고 있다.

작년 지점없는 은행의 문을 연 케이뱅크, 카카오벵크등 인터넷 뱅크 업체들이 출범했고 기존의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공룡들이 각자의 특색있는 서비스를 개시해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금융 시장은 높은 규제와 낮은 산업이해도로 말미암아 발전의 속도는 늦은 편이다. 앞서 언급한 대기업의 페이 서비스도 기존의 카드와 통장에 대한 편리성을 강조한 것이지 근본적인 변화는 거의 없다고 봐야 된다.

 

이에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와 FNB 추진위, HY-ENTERTAINMENT 및 부산블록체인 포럼 4자가 공동으로 추최하여 핀테크 산업의 방향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또한 이번을 계기로 중국의 80개(추산)이상의 업체가 대거 참여하여 전 세계 가상화폐 투자자와 블록체인 산업 관계자들도 중국 투자자금 확대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중국의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정보에 밝은 이들 대형 자금의 향방이 향후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들의 행보가 가상화폐 투자의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5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핀테크&블록체인 박람회는 실생활에 핀테크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침투해 있는지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지 미리 가늠해 볼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며 나아가 금융의 미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 자리에선 ICO 국제 표준 가이드 라인이 발표될 예정이다. 세계블록체인산업협회(총재 연삼흠, WBCIA:World BlockChain Industry Association)의 주도로 만들어진 이 가이드 라인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블록체인산업협회가 참여해 공동으로 작업했다. 주된 내용은 기존 ICO(Initial Coin Offering(가상화폐 공개))를 ICO(Initial Cryptocurrency Offering(암호화폐 공개))로 재정의하고 투자자들이 ICO에 참여할 때 선제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들을 면밀히 작성했다.

 

이 외에도 포럼, 밋업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상이다.

 

▲ [ 코리안투데이 ]    박람회 일정       © 박준 기자

 

 또한 기업의 입장에선 다양한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인적 및 물적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 신청 및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fintech.amuz.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박람회 답게 이더로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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