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국제표준 인증ISO 9001:2015 획득
– 인증으로 균등한 서비스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는 최근 ICR(International Certification Registrar Ltd.)로부터 협회 최초 ‘ISO 9001:2015’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이하 협회)는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작년 12월 창립총회를 했고 올 2월 고유번호증을 수령 받은 비영리 단체이다. 협회는 ICO 국제/국내 표준 수립과 블록체인산업 관련 정책⦁제도⦁법 연구 및 개선 건의, 블록체인 기술 유통 촉진과 가치 상승, 블록체인산업의 윤리적인 생태계 조성⦁사용자 지원 그리고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활동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각각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표준적인 절차가 필요하고 그동안 업무 수행을 통해 쌓아왔던 노하우를 정리하고 문서화해 체계적인 회원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요로 ISO 인증을 신청했으며 약 3개월간의 준비 기간과 2주간의 현장심사를 받아 지난 5월 4일 ‘ISO 9001:2015’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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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지난 12월에 시작했지만 지난 3월 제1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대상을 제정, 시행했고 5월엔 부산 백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핀테크 & 블록체인 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등 짧은 기간이지만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협회장 연삼흠은 “국내 최초 ISO 인증은 협회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업무 절차를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으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로 나아가는 협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품질 경영으로 대한민국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최대한 기여하고 협회사들의 요구가 있을 때 인증 받은 절차대로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사들의 만족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고 사업 및 그 외적인 부분에 있어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연삼흠 경영학 박사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공무원 및 공기업 종사자들에게 블록체인에 대한 강연은 물론 현대해상 TV, 아시아 경제 TV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블록체인에 대해 전파하고 있다.
일반인들에 대한 블록체인 강연 및 전파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 국가의 관계자들과 협업해 국제표준 ICO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발표하는 등 산업표준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 Oranigaion)에서 재정/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다. 현재 2015년도 규격인증인 ‘ISO 9001:2015’를 인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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