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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달 26일 노원구 상계동 소재 화재 피해를 입은 조모(남, 58)씨의 주택을 방문해 화재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화재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은 화재 피해 시민에게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서울시에서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제도로 자원 봉사자를 중심으로 피해 주택 수리, 복구, 화재 잔존물 제거 등의 복구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소방서는 거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방대원, 노원구청,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피해 복구 재활 지원단을 구성, 화재 잔존물 제거, 반출 및 청소지원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예방과 대응뿐만 아니라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복구활동까지 함께 참여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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