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동작구 관내 시민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응급처치는 초기 환자 발생 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하고도 유용한 기술로서 서울시민 및 국민은 모두 응급처치기술을 익혀야 한다.
특히 긴급을 요하는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를 만날 경우, 간단한 원리와 기술만 알고도 내 손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소방서는 말하고 있다. 소방서가 소개한 간단한 심폐소생술 방법은
①의식 확인 :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② 도움요청 : “119에 연락해 주시고, 근처에 있는 AED(자동제세동기)를 가져다주시기 바랍니다.”
③ 흉부압박 : 분당 최소 100~120회
④ 반복시행 :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 까지 반복(힘들면 주위사람과 교대)와 같다.
정승기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정말로 필요한 때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귀한 기술이 될 것.” 이라며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확실히 익힐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과 홍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