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는 14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시청 전직원 및 청사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기관 간 재난대응협업기능 강화를 위한 안전한국훈련 연계 청사 불시 화재대피훈련 종료 후 대피장소에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했다. 실제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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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요령 및 물소화기 체험, 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서정화 소방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14일 오전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에서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육군7688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진과 발생으로 타임스퀘어에 대형화재 발생 등 훈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대응기관 간 재난현장 협업기능 숙달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비상발령 시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개인별 임무에 따른 현장활동, 지휘체계에 따른 정확한 상황파악 및 정보공유, 현장상황을 토대로 신속한 대응전략 도출, 유관기관 업무 협조 등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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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홍 서장은 “이번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많은 유관기관과 인원이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으며, 과거 재난 사례를 교훈 삼아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반복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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