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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ifi 제조사인 ㈜쏘우웨이브(신천우대표이사)에서 세계 최초로 1평방Km 면적의 서비스가 가능한 wifi GIGA AP를 개발, 시험을 거쳐 일부 지역에 설치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쏘우웨이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WIFI AP는 가로 1Km, 세로 1Km의 면적에 wifi 서비스가 가능, 기존 wifi 대비 약 10배 이상이 면적에서 빠른 속도로 wifi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써 공공용 wifi 구축시 비용을 절반 이하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쏘우웨이브에서는 4×4 MIMO가 되면서 속도가 1.7Gbps가 되는 wifi 신제품 AP-2140(실내형), AP-2240(실외형)을 개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또한 그간 수백미터 정도의 서비스 면적이 좁고 속도가 낮은 것에 비하여 이번에 쏘우웨브가 개발한 신제품 AP-2140, AP-2240은 삼성 스마트폰S5를 기준으로 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를 합하여 200Mbps가 넘는 거리를 기준으로 전방 1300미터, 후방 100미터, 측방 800미터까지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시험 결과를 토대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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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우리나라에 외국산 wifi AP 일색이었던 공공용 wifi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지 3년만에 이룬 쾌거로 업,다운 속도 200Mbps가 가능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인 가로 1Km 와 세로 1Km 이상인 1.12평방Km에 서비스가 가능한 wifi AP를 개발하게 되어 차후 국내 공공 wifi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 오게 될것으로 보인다.
Wifi의 경우, 별도의 통신비(데이터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잇점이 있는 반면에 ITU 와 국내 전파법에 의거 출력이 10mW/MHz 로 제한되어 서비스 거리가 수십메터에서 수100M 남짓 제한되어, 기껏 커피솝이나 사무실등 제한된 좁은 공간에서만 무료로 대용량의 동영상을 다운 받을수 있었으나, 공원이나 야외에서는 통신사의 3G 혹은 LTE데이터를 사용함으로서 과다한 통신비를 지출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내의 많은 공공기관에서는 주로 외산 장비인 미국C사, 미국 A사, 미국R사, 미국X사 등의 wifi 장비를 지방 단체의 공원 이나 산책로 혹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하여 외국인이나 시민들의 통신비 경감에 도움을 주는 정책을 확신시켜 왔지만, 그 효과는 미미한게 사실이다.
그동안 서비스 거리가 짧고 서비스 면적 또한 좁은 외국사 제품으로 공공wifi 구축에 나선 지방자치단체들은 과다한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가졌으나, 이번 한국의 벤쳐 기업인 쏘우웨이브가 개발한 wifi AP로 많은 지자체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되어 통신 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뀌게 될것으로 점쳐진다.
마이크로웨이브를 대신하는 비면허 무선 백홀 제품도 개발 40Km 이상의 초장거리 도서지역 서비스에 적용, 국내 통신사의 이동통신과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흑산도, 만재도, 가거도, 마라도 등 전국 도서지역과 설악산, 지리산등 산악 지역의 LTE 무선백홀에 적용되고 있다.
아울러, 쏘우웨이브 신천우 대표는 “SOMPA 기술을 적용한 초광역 wifi를 스마트 시티의 통신 네트워크 플렛폼에 적용, 저비용으로 장거리 서비스 및 초고속 서비스가 가능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인프라가 부족한 해외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IOT 산업의 핵심인 제4차 산업혁명에 크게 이바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쏘우웨이브는 우수 특허 기술로 인증되어 2016년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 정부 지원 사업인 인도네시아 도서지역 IPTV 사업 참여및 2016년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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