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23일 오전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민원 불편사항등 여론청취, 정보공유, 소통·공감하는 청렴민원 문화정착을 위한 시민청렴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친절, 불공정, 부당행위감시, 민원업무 부당 지연처리, 금품요구 등 부조리 관련신고 및 제고,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 만족도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발등, 청렴공감대형성을 위한 자문 및 협력 등을 펼치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고 연중 운영된다.
김병로서장은 “청렴환경 조성 및 부조리 척결을 위해 자율적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협업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 
또한 이날 서울 강서소방서는 14시에 2층 미팅룸에서 2018 강서구 긴급구조 종합훈련 평가회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김포공항 9호선에서 실시한 종합훈련에 대하여 참석한 유관기관과 종합평가회의를 실시하여 많은 의견을 도출되었다.
이환종 재난과장은 “ 비가오는 날씨에도 훈련을 실시하고 올해 미비 된 사항을 내년뿐만 아니라 즉시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개진하여 주신 참석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가양초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 
화재사고도 있었는데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23일 17시경 등촌동 다세대 주택화재를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1층 점포 차양막을 설치하기 위해 문틀 상부에 용접작업을 실시 중 용접으로 발생된 열이 벽체 안에 위치한 스티로폼 등에 착화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외벽을 파괴하고 화재를 진압하였다.
유해진 화재조사관은 “ 용접작업시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여 추가적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