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는 26일 15:54분경 성동구 송정동 중랑천 뚝방길에 거북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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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해보니 거북이는 30cm 이상의 가방 크기였다. 발톱도 5cm이상이며 꼬리도 매우 길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거북이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다시 중랑천으로 돌려보냈다.
거북이는 자신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한 달려들지 않고 오히려 껍질 속으로 숨는 습성이 있는데 이러한일로 소방서에 신고를 하여 굳이 소방관들의 일거리를 늘려야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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