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1호기 수리 마치고 100% 출력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신고리1호기 수리 마치고 100% 출력
▲ 신고리1호기     © 김진혁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31일 오전 7시 30분 신고리1호기 원자로가 100% 가동하면서 발전기 출력이 100%에 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원자로의 열에너지를 제어하는 제어봉의 케이블 피복제 일부가 손상이 있어 오작동한 것으로 확인돼 피복제 보강·교체 작업을 마쳤다”며 “신고리1호기는 현재 정상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신고리1호기는 14개월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11일 발전을 재개했고 지난 28일 오후 7시 52분쯤 제어봉이 일부 낙하한 것으로 오신호가 발생해 터빈 출력이 100%에서 85%까지 자동으로 감소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