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인명구조사 1, 2급 실기시험에서 119구조대 이정우 팀장 등 7명이 당당히 합격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험에서 광명소방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할 강한 구조대원의 필수 자격인 인명구조사 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소방서 역사 이래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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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기초수영능력 및 수난 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등의 종목을 모두 통과해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오는 6월말 퇴임식을 앞둔 심재빈 서장은 “이번 최다 합격 소식은 그간의 소방서 생활을 마무리하는 영광의 선물이고 최선을 다해 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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