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3층 대강당에서 출동대원 및 내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발생한 퇴계로 상가 지하주차장 화재와 관련한 화재방어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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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재방어 검토회의는 피해발생 경위와 대응활동 전반사항을 검토하여 향후 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상토론회의 방식으로 각 소방서로 실시간 전송된다. 출동대 및 유관기관 소집 하에 해당 진압활동 상황을 분석, 검토하여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집중토론․질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득수 소방서장은 “소방관의 최고의 의무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인명피해 없이 활동에 임해줘서 감사하다. 오늘 검토한 활동상황 외에 더욱더 보강하고 보완해서 앞으로의 대응활동에 만전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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