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소방활동에 필요한 팀별 또는 개인별 전술 및 기술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차고에서 ‘2018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현장 대응 매뉴얼에 맞는 훈련과 숙달을 통한 전문 소방대원 육성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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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4개 분야로 화재 진압 분야는 공기호흡기 장착 등 4개, 소방차 운용분야는 소방펌프차 운용 등 5개, 구조분야는 1인 고소작업, 구급분야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이귀홍 서장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더욱 전문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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