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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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은평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강조

14일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 9분께 서울 은평구 녹번동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날 뻔 했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해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주택용 소방시설의 예시     © 출처 = 은평소방서

 

이날 거주자는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냄비가 과열되어 자칫 큰 불이 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행히 해당 주택에 설치되어 있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 근처에 있던 택배원이 그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동섭 화재조사관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없었다면, 더 큰 피해로 이어졌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 모두가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반드시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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