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오전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서울시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하는 청구어린이집 합창단의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
5~6세 원생 20명으로 구성된 청구어린이집 합창단은 ‘우리 친구 소방차’라는 곡으로 소방서 직원들 앞에서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다음달 5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서울시 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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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연습할 때와는 다르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당황했지만 직원 분들의 응원 덕분에 아이들이 더 힘내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안전의식을 배우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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