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 28일 관악소방서(서장 김명호)는 7월~8월 2개월 간 무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119 폭염 휴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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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폭염 휴게실은 소방서 민원실 및 각 119안전센터의 휴게실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생수 및 얼음제공, 구급대원의 건강상태 체크 및 응급처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약자의 경우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는 외부활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119폭염 휴게실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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