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김상곤 부총리 향해 사임 기자회견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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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김수민 의원, 김상곤 부총리 향해 사임 기자회견 해라
▲ 김수민 의원     © 코리안투데이 박준 기자

 

 [코리안투데이 박준 기자] 바른 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3일 김상곤 부총리를 향해 사임 기자회견을 하는것이 적절 하다고 말했다.

 

김수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에서 열린 제 9차 원내대책회의 에서 ” 김상곤 부총리는 취임 1주년 오찬간담회를 할것이 아니라 사임 기자회견을 하는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비 꼬았다.

 

그는  “어제(2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취임 1주년 오찬간담회에서 ‘중3 학생은 피해자가 아니라 미래혁신교육의 1세대’라는 발언을 하자 교사와 학부모들이 분통을 터트린다며 현재 중학교 3학년은 오락가락 정부의 고입·대입정책 남발에 큰 혼란을 겪고 있다.’중3이 무슨 실험용쥐냐’라는 불만이 여기저기 터져 나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상곤 부총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오찬간담회를 열어’새로운 입시와 교육개혁은 미래혁신교육의 과정이기 때문에 중3 학생들은 피해자가 아니라 미래 혁신교육의 1세대가 된다고 생각 한다.’ 라는 현실과 매우 동떨어진 인식을 보이고 있으니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황담함과 경악을 감출수 없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정책을 멋대로 실험하는것이 과연 혁신이라는 건지, 김부총리가 학교 현장 상황에 관심이나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께서는 신속한 개각을 통해 주요 입시정책을 비롯한 교육개혁의 철학과 방향이 명확하고 교육현장의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국민 공감능력을 가진 새로운 인사로 교육부장관을 교체해 주실것을 건의드리는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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