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큰 피해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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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강북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큰 피해 막다.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3일 오전 0시 27분 강북구 수유동 소재의 다가구주택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활용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방에서 고양이가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터치식 전원스위치를 건드려 가열되면서 주변 종이류 등 가연물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여 거주자가 경보음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를 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 화재진화 후 주방모습     © 출처 = 강북소방서

 

최근 1인 가구에서 주로 사용되는 전기레인지가 사용하기는 간편하지만 원룸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주의와 함께 전기레인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코드를 뽑아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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