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의원, 다음 주중 국회 정상화 야당 협조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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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홍영표 의원, 다음 주중 국회  정상화 야당 협조 부탁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의원     © 코리안투데이 박준 기자

 

[코리안투데이 = 박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6일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의원회의에서 “반드시 다음 주중에 국회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국회 원구성 협상에 관해 7월 첫째 주가 끝나가는데도 아무런 진전이 없는 것에 대해 “정말 시간이 없다. 다음 주 초까지는 반드시 원구성 협상을 끝내야 국회를 정상화할 수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입법 마비에 이어 치안 마비, 사법부 마비까지 초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장 다음 주 월요일까지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며 지난 6월 30일부로 전임 경찰청장의 임기가 끝난지도 벌써 6일째인 오늘 아직도 경찰청장이 공석인 것을 들어 “국회 공전으로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가 늦어지고 있어서다.”라고 꼬집으며 “오늘이나 내일 사이에 신임 대법관 후보자 세분에 대한 인사청문 요구서가 국회에 접수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국회의장 공백도 서둘러 메워야 한다.”며 더이상 국회를 볼모로 해서 국회 마비 사태를 만드는 것은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반드시 다음주중에 국회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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