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첫 걸음 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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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서울 은평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첫 걸음 딛다.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오늘 하반기 인사이동 대상 중 신임 소방관 5명이 포함돼 이들이 소방대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딛었다고 밝혔다.

 

신임 소방관 5명은 정예소방관이 되기 위해 서울소방학교에서 지난 6개월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양과 예방·행정실무, 소방전술 등 강도 높은 현장대응교육을 수료하고 첫 배명을 받아 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됐다.

 

▲ 은평소방서에 첫 걸음을 딛은 새내기 소방관들과 은평소방서장 정재후     © 출처 = 서울 은평소방서

 

새내기 소방관은 앞으로 은평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정주 새내기 소방관은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매우 기쁘다“며 “자랑스러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항상 가슴에 안고 시민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인사이동으로 전입 8명, 자체전보 29명, 신규임용 5명으로 총 42명이 인사발령을 받아 새로운 근무지에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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