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 미뤄진 현안 여야 함께 고민, 처리 기회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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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진선미 의원, 미뤄진 현안 여야 함께 고민, 처리 기회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코리안투데이 = 박준 기자] 10일 진선미 의원은 수년간 미뤄지고 있는 현안들에 대한 법안을 여야 모두 손 잡고 고민해서 처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진선미 의원     ©코리안투데이 박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지난 8일(일요일)에 발생한 경찰 피습사건과 지난 2일에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중 신호위반 사고로 소방관이 불구속 기소된 사건을 들어 ”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기본적 처우가 제대로 보장 되지 않으면 어떻게 이들이 적극적으로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겠는가?”라며 “더 큰 문제는 소방관과 경찰 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예기할 수 없는 점을 꼬집었다.

 

이어 진 의원은 “소방관과 경찰들은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노조는 커녕 직장 협의회 조차 만들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제가 19대 국회부터 ‘직장협의회라도 법적으로 보장하자’고 법안을 발의 했지만 자유한국당에서 계속 반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소방관과 경찰들도 우리의 국민이고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 이들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관련 입법에 이제는 야당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미투운동과 몰래카메라 불법촬영 범죄에 대해 “우리 국회에서도 방치하는 것 아닌가 하는 책임감이 몰려온다. 이모든 현안들에 대한 법안심의가 왜 미뤄지고 있는 것인가 결국 원구성 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서”라며 “하루 빨리 국회가 정상화 되어 수년 동안 미뤄지고 있는 현안들에 대한 법안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여야 모두가 함께 손 붙잡고 고민해서 처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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