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박선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지난 17일 오후 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남ㆍ여 의용소방대 대장 등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교육은 현장활동 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 수난구조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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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관계자는 “매달 정기교육을 통해 기본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법ㆍ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으로 대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영등포소방서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림초등학교 학생 35명과 함께 보라매체험관에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창단된 단체로 소방서와 함께 소방안전 교육을 배우며 안전문화 홍보활동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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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은 지진 체험 및 붕괴 사고 대처 요령, 태풍 체험, 차량사고, 지하철 화재, 완강기 체험, 소화기 체험, 소방의 역사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통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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