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김기두 기자]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17일 오후 4시 18분경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경비원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아파트 15층 외부 비단계단참에 쌓여있던 쓰레기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이를 목격한 경비원이 신속하게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해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비원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 확대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이날 화재에서 보듯이 화재 발생 시 소화기는 더 큰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