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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박선희 기자]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지난 18일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란 소방차가 사이렌을 켜고 출동하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일반차량들이 도로 좌ㆍ우로 양보하여 긴급출동차량의 출동을 원활하게 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강북구청, 강북경찰서와 함께 인원 45명, 차량 7대가 동원되었으며, 강북 북부시장을 캠페인 구간으로 지정하여 불법 주ㆍ정차 차량과 노점ㆍ노상 적치물 등의 단속도 함께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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