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 소식

▲ 심폐소생술 교육 중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지난20일 유석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골든타임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마네킹(ANNY)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서울 강서소방서는 22일 저녁 8시경 화곡동 한 아파트에서 정전사고로 인한 전기실 침수안전조치를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 저수조에서 넘쳐 지하에 고인 물을 펌프를 이용 외부로 빼내고 있다.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화곡동에 소재한 한 아파트 지하1층에 설치된 저수조에서 넘친 물이 전기실 등으로 유입되어 3개동 187세대의 정전으로 승강기에 갇힌 4명구조 하고, 침수된 지하 배수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고는 저수조 물탱크의 고수위 경보장치 고장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양희철 화재조사관은“ 폭염 등으로 블랙아웃 위험성이 있으므로 공동주택 등 다수인원이 사용하는 시설 등은 평소 예방점검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고” 말했다.

▲ 특수차 방수훈련중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또한 서울 강서소방서는 23일 인근 아파트 주차장을 이용해서 특수차 방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굴절차 방수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진화와 인명구조를 위한 차량조작을 위하여 전 직원이 훈련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