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종전선언의 의미는 비핵화를 가속화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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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6일 “종전선언의 의미는 첫째, 비핵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안전보장 조치 제공은 비핵화로의 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종전 선언은 북미관계 정상화 촉진시켜 적대관계에서 공존관계로의 전환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종전선언의 의미는 “첫째 비핵화를 가속화할 것, 둘째,평화체제 논의를 활성화 시킬 것,  셋째 북미간 관계 정상화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의 분석은  “북미간 관계 정상화를 촉진시킬 것이며 종전선언을 계기로 실질적인 신뢰 구축이 활성화될 것은 적대관계에서 공존관계로의 전환 이뤄낼 수 있다”고 본것이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다음달 초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이 열리는데 남북미중 외교 장관이 한 자리에 모인다”며 “이런 계기를 적극 활용해 종전선언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우리 정부에 더 많은 노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관련해서는 “정부는 신속히 대처해달라”며 말를 맞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