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위원, 국회 있는 여의도 벗어나 전국 돌며 국민들 목소리 가까이서 듣고자 ‘민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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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김병준 위원, 국회 있는 여의도 벗어나 전국 돌며 국민들 목소리 가까이서 듣고자 ‘민심 탐방’

[코리안투데이 박준 기자] 27일 자유한국당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 직후 김병준 위원은 국회가 내달 19일까지 휴지기에 들어서면서 ‘민심 탐방’으로 국회가 있는 여의도를 벗어나 전국을 돌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러 간다고 밝혔다.

 

이날 자유한국당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 직후 김병준 위원은 국회가 내달 19일까지 휴지기에 들어간다고 밝히며 ‘민심탐방’으로 국회가 있는 여의도를 벗어나 전국에 있는 원내·외 당협위원장 연찬회 및 지지자·당원 만남, 대학 캠퍼스 방문 등을 하여 지방선거 참패 직후 보수정당의 행적에 대한  당원과 국민에게 평가를 받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 오늘 오잔 자유한국당 비공개 회의 직후 김병준 위원이 회의실을 퇴장하면서 인터뷰 중이다.     © 코리안투데이 박준 기자

 

이어 김 위원은 “모든 사람한테 다양하게 이야기 듣고 그것을 통해서 좌표를 설정할 것” 이라며 “그에 대한 평가와 근거로 해서 (당을) 고칠 항목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구체적으로 “가치 재정립이라던지, 앞으로의 노선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서 우리 의원들과 원외위원장들하고 연찬회도 하고 지역을 순방하면서 대학 캠퍼스 강단 등에서 폭넓게 활동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김 위원은  그러면서 “휴지기를 이용해 앞으로 건실하게 좌파 집권 세력의 정책적 포퓰리즘과 인기 영합적인 국정 운영에 제대로 대응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내적인 정치, 가치 재정립 등 노선 (정립)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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