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故 노회찬 의원 마지막 길을 배웅해준 국민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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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정의당 “故 노회찬 의원  마지막 길을 배웅해준 국민께 감사
▲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3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고 노회찬 원내대표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보내주신 국민께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김진혁기자

노회찬 전 의원의 장례를 마친 정의당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준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김종대·윤소하·추혜선 의원과 신장식 사무총장 등 정의당 지도부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故 노회찬 전 의원의 장례를 마친 정의당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준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미 대표는 “암흑같고 비현실적인 1주일이었다. 이 자리에서 그가 없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비통함 앞에 저희 외롭지 않게 만들어준 것은 국민 여러분”이었다.며 “이른 새벽 출근길, 늦은 밤 퇴근길 마다않고 빈소와 분향소 찾아준 시민 △생전에 선물하지 못했다며 구두와 넥타이 전해준 시민 △음악을 사랑하는 노회찬을 기억하며 첼로 연주해준 음악인들 △영결식장에서 고인을 맞아준 국회 청소노동자 △장지에 들어가던 길을 안내해주던 택시 노동자 △국회장 치를 수 있도록 도운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사무총장 △행사 진행에 힘써준 국회사무처와 경찰 관계자 △추도식 공간을 흔쾌히 내어준 연세대 김용학 총장과 교직원 여러분 △장례기간 불편 없도록 신경써준 신촌 세브란스 이병석 원장과 의료진들 △장지에서 도움 준 남양주시 △조의를 표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정치적 입장 떠나 같이 슬퍼해준 국회의원 등 고인을 진심으로 추모한 사람들을 일일이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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