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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정예은 기자] 관악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오늘 새벽 0시 38분 경 서울 관악구 주상복합 아파트 36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아파트 내부 벽면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30여 분만에 불길을 모두 진압했으며 불이 난 층에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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