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통일기원 강명구 유라시아평화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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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남북평화통일기원 강명구 유라시아평화마라톤…
▲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며 강명구 평화마라톤을 응원하는 평화선언 지지 427인물전 포스터     ©출처 = 서울시청시민청

[코리안투데이 박준 기자] 평마사(상임대표: 이장희 외대 명예교수)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남북평화통일기원 강명구 유라시아평화마라톤 완주를 후원하며 4.27 평화선언의 의의를 널리 알리고 평화시대 원년에 시민 주체적 평화의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평화선언 427  인물전”  제1차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했고 2차 성남시청 전시에 이어 3차 서울 시민청 전시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의 후원으로 열리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8월14일 오후 2시 “서울시 평화선언 427인물전”개막식  tape cutting(서울시/시민청)에  평화선언 인물들이 직접 참여하시고 각자 하신 평화메시지를 그림 앞에서 발표하며 진성준 서울시정무부시장, 615남측위 이창복 대표상임의장, 민화협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노웅래의원, 김성곤 전 국회사무총장을 포함하여 많은 내빈이 직접 참여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단체가 주관하고 시민과 예술가가 직접 소통하며 창작한 이번 전시작가인 김봉준화백은 40년전 우연히 접한 고구려 붓그림 공부로 시작한 겨레 붓그림 붓글씨 열공의 결과를 이번 전시회에 펼쳐 보여줄 것이고 동아시아 문화정체성인 시서화문사철의 전통을 계승하는 이번 평화주제의 시서화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 순회전을 이어서 펼칠 계획으로 9월에 베이징과 경기도청 10월에 평양을 예정하며 수익금은 모두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작년 9월 1일 헤이그를 출발하여 8월 10일 현재 16개국 12000km를 달리고 있는 유라시아평화마라톤 강명구마라토너의 도전에 지원 될 예정이며 강명구마라토너는 9월 30일 단둥 도착을 예정하고 있으며 북한이 주로를 열어주면 10월 1일 신의주 10월 6일 평양 그리고 10월 12일 임진각 10월 13일 광화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김봉준 화백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427평화인물전을 주최하는 평마사의 이장희상임대표는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며 1년 가까이 하루에 42km씩 달려 현재 16개국 12000여km를 달리고 이제 북한통과와 광화문 입성을 두달정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427남북정상들의 선언을 지지하는 각계시민들의 통일의지를 담은 금번 427 평화얼굴전을 서울시청에서 개최하는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김봉준 화백은 1990년 이한열추모비 건립, 2000년 ‘숲과마을미술축전’ 생태공동체마을문화축제 예술감독, 2010년 신화예술인문서 ‘신화순례’ 출간 등 많은 활동을 하였고 현 2018년에는 영성과 민중미술전’ ㅡ서남동목사탄생100 년기념사업회 주최,  연세대백주년 기념관행사와  ‘평화선언427인물전’ 국제 순회전. 국회,성남시청,서울시청 전시. 경기도청, 베이징 문화원, 평양, 베를린, 뉴욕 예정이 있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리며 목숨을 걸고 평화통일을 외치며 일년여를 달린 강명구마라토너의 진심이 통한다면 북한도 신의주부터 개성구간을 열어줄 것이라 믿습니다.”라며 본 행사의 의의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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