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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14일 오전 10시경 마곡동 소재 신축공사장에서 화재를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마곡신축공사장 10층 천정 고정 작업 중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하여 10층이 소실되고 작업자157명이 대피완료 하였다.
단순연기흡입 1명 및 피난 중 넘어져 경상자 1명 등 2명의 경상자가 발생하여 인근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지휘차가 현장에 도착하여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소방서로부터 소방력을 최대로 지원 현장에 서장이 도착, 지휘로 초기진화에 성공하였다.
김두일 서장은“ 폭염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최기진화에 임한 대원들이 고맙고 의용소방대원들도 많은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공사장 등 대형건물에 대한 화재예방교육훈련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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