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조휘민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7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여의도 순복음 교회 목회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시 빠르고 올바른 판단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재난시 표준행동요령 및 위기상황판단 등으로 시민강사에 의해 진행 되었으며 시민안전파수꾼은 성숙한 시민사회 일원으로서 위기상황 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시민을 말하며 서울시가 제공하는 8시간의 기본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위기상황에서 다른사람을 도울 수 있는 성숙한 인격의 시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