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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는 18일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경기와 서울대의원대회를 마지막으로 전국 17개지역 합동연설 유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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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는 인사말에서 “2년 전 이자리에서 정권교체를 약속했고 반드시 통합하겠다고 했으며 우리는 나라를 제대로 만들어달라는 국민의 요구에 오직 단결된 하나 된 마음으로 위대한 정권교체를 이루고 촛불이 만든 나라의 사명을 다 완수 할 수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대표는 “국민이 유일하게 호소할 수 있는 정당, 민주당이 국민의 희망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라면서 “일주일 후면 당대표자리에서 내려간다. 다음 지도부에도 성원과 지지를 용기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본격적인 합동연설에서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와 서울대의원대회에서 ‘세대교체’, ‘유능한 경제당대표’, ‘강한 민주당’ 등 3색의 메시지와 지역공약을 제시하며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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