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전당 대회 서울 대의원회 마지막 합동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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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더불어 민주당 전당 대회 서울 대의원회 마지막 합동 연설

 

송영길 후보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민주당 세대교체론을 거듭 주장한다.

 

▲ 기호1번 송영길 후보     © 김진혁기자

4선 의원으로 인천시장 종합행정을 경험을 바탕으로 4·27 판문점선언과 6·12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새로운 한반도 시대에 집권여당의 대표의 새로운 리더십을 강조했다.

 

송영길 특히 “2년전 컷오프 아픔을 촛불민심과 함께 극복했다”면서 “이해찬 김진표 두 후보와 당대표 경쟁을 벌인 것도 영광이지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당원들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 기호 2번김진표 후보     © 김진혁기자

 

기호 2번김진표 후보는 경제전문가를 강조하며 유능한 경제대표임을 부각시키며 “당대표가 되어 정부와 청와대, 여당 간의 일치된 정책을 만들어 성과를 만드는 개혁 당대표, 협치의 당대표가 되겠다”고 지지세를 넓혔다.

 

김진표 후보는 “전 당원이 똘똘뭉쳐 백년정당을 만들어야 하고 현장에서 국민들과 울고 웃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유능한 경제정당 대표는 김진표 뿐”이라고 마지막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 기호 3번 이해찬 후보     © 김진혁기자

기호 3번 이해찬 후보는 2020년 총선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 경제, 통합,소통도 필요 하지만 철통 같은 단결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우리 당대표 후보 세 명이 원팀이되어 단결해 더 강한 민주당이 되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민주당 20년 집권플랜을 강조했다.

 

이해찬 후보는 “오늘은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9주기이며 민생, 민주, 평화 오직 이 세가지를 위해 평생 헌신했으며 따나시기 열흘 전쯤에 뵈었을 때도 나라를 걱정하셨다면서 위대한 민주주의자 김대중의 외침은 저의 심장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후보는 “우리가 한 마음이 되어 힘을 합치면 민주와 민생, 평화가 꽃피는 나라다운 나라, 자랑스러운  민주당을 만들 수 있다”며 당원동지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새 대표 선출을 위한 민주당 권리당원 ARS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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