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지난 20일 화곡동 주택화재를 진압 및 시민을 응급처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곰달래로 53길 소재 주택에서 연기가 발생하였다는 주민의 신고로 신속히 출동 및 복식사다리를 이용하여 진입하여 음식물화재를 처리하였다.
이웃주민이 연기를 흡입한 상황을 구조대원의 주택검색에 의하여 발견하여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하였다.
강철규 화재조사관은 “주택에도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음식물 조리 시 자리를 비울 때에는 가스를 끄는 등의 생활안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또한 이날 서울 강서소방서는 전통시장 K급 보이는 소화기 개선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까치산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 K급 보이는 소화기 65대 상단에 야광 소화기 위치표지 및 스티커 부착을 완료하였다.
소화기위치를 알리고 특히 야간에도 위치를 쉽게 알기 위하여 이번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K급 소화기는 일반화재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며, 특히 유류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음식점등 주방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장소에 유용하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