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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조휘민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지난21일 대림동 소재 행복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내용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생활 응급처치 등이다.
소방서는 영등포구 관내 41개 구립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사각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소방안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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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영등포소방서는 오후 양평동 소재 롯데유통사업본부를 찾아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정지 소생 사례 소개ㆍ심폐소생술의 필요성, 환자 의식 확인 방법, 119 신고 요령, 가슴 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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