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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박준 기자] 22일 추미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9월 한반도 대회전을 차분하면서도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이며, 남북 간 신뢰 회복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최고의 뒷받침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의원은 지난 21일 인천 남동구 세일전자 화재에 대하여 “인천 남동구 세일전자 화재로 9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당했다. 희생자들을 깊이 애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 스프링클러와 방화문 등 이런 것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었으며, 작동이 되고 있는지 점검을 한다고 한다.”며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도 있었는지 확인을 바란다. 잊을만하면 이런 안전사고가 일어나는데, 당국은 취약한 곳을 제대로 꼼꼼하게 점검해서 안전에 취약한 대한민국이라는 오명을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덧 붙였다.
이어 추 의원은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을 두고 “한반도에 미치는 그 위력이 상당하고, 큰 피해도 우려된다고 한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9월을 앞두고 한반도의 시계가 빨라진다며 최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제2차 북미회담 가능성이 강력히 시사했다고 전하며 “앞서 2일에는 북한의 미군 전사자 유해 55구를 인도한데 깊은 사의를 표하며 밝힌 회담 가능성을 조금 더 분명하고 적극적으로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일련의 의미 있는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우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네 번째 방북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시진핑 주석의 9월 방북도 점쳐지고 있다.”고 했다.
이에 남북은 이미 고위급 회담을 통해 9월 중 남북정상회담을 열리로 합의한 바가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일련의 의미 있는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우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네 번째 방북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시진핑 주석의 9월 방북도 점쳐지고 있다.”고 짚으며 “오는 9월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으로 가는 ‘중대 시점’이 될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9월 한반도 대회전을 차분하면서도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이며, 남북 간 신뢰 회복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최고의 뒷받침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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