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아침기온 선선 기온차 큼…서울 최고 26도,
금요일인 오늘(7일)은 비가 그친 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으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20~60mm, 남부지방에 5~20mm이다.
한낮기온은 서울·경기 26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6도이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토요일(8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소식이 있다. 일요일(9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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