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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아시아약물역학네트워크로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 스테로이드 항염증제 (NSAIDs)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로 5개 국가 비교하여 loxoprofen과 mefenamic acid로 위장관 증상의 입원 위험을 평가에 대한 연구결과가 출판되었다.
성균관 약학대학 신주영교수는 코호트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diclofenac, loxoprofen, mefenamic acid, 또는 celecoxib를 시작한 환자들을 포함하여, 입원, 투약의 중단 또는 중단, 등록 취소 또는 데이터베이스 적용 범위가 끝날 때까지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입원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서 Cox 비례 위험 모델을 사용했다.
이번 연구는 호주, 홍콩, 일본, 한국 및 대만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일본에서 9879 명의 환자, 대만에서는 70,492명, 홍콩에서는 NSAID를 시작한 246명, 호주는 44,013 명, 특히 한국의 신주영 교수는 263,741명의 가장 많은 환자의 데이터를 통해 다른 국가보다 지표와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위장관 입원의 빈도는 1000명당 홍콩에서 484.5건으로 가장 많았고 호주에서 35.6건, 대만에서 32.8건, 일본에서 25.6건, 한국에서 11.5건으로 가장 적었다. diclofenac과 비교했을 때, loxoprofen에 의한 위장관 질환의 위험은 한국 (위험 비 0.37, 95 % CI 0.25-0.54)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diclofenac과 비교했을 때, loxoprofen은 한국과 위암과 위장관 입원 위험이 낮았다. 또한 대만과 한국이 mefenamic acid에 대해서 위험도 낮게 나타났다. 각 나라의 문화와 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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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Wiley Online Library에 출판되었으며, Wiley는 200년 이상 인류조직의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개발하는 저명한 학술정보사이트이다. 특히 연구자에게 온라인 기반으로 과학, 기술, 의학 및 학술 저널, 서적 및 기타 디지털 컨텐츠 제공하고 있다. 뉴욕 과학 아카데미 : (Wiley Digital Archives Collection), 영국 및 아일랜드의 (Royal Anthropological Institute), Royal College of Physicians (RCP)과 파트너쉽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신주영 교수의 2018아시아약물역학네트워크 공동연구 출판으로 한국의 약물역학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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