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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전북 부안군 격포항 해상 일원에서 이뤄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요트 경기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경기 일정에 맞춰 안전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트 경기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한 종목으로서, 오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대한요트협회가 주최, 7개 종목 116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부안해경은 고창 미여도 주변 해역이 공군 해상사격장임을 감안, 사전에 대한요트협회와 협의를 완료하였고, 경기 진행 기간 동안 파출소에서는 입·출항 선박 대상 사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해상에서는 출동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를 동원, 인근 항행 선박 저속 운항 유도와 긴급 구조태세 및 대회 주최측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임재수 부안해경서장은 “이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요트 경기가 부안 해상 일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경기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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